청년 전월세결합보증 조건, 전세·월세 대출을 같이 받을 수 있을까
반전세 집을 알아보다 보면 보증금도 부족하고 매달 내야 할 월세도 부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 청년 주거금융은 전세대출과 월세대출을 따로 알아봐야 하거나 보증을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헷갈리기 쉽습니다.
정부는 이런 청년을 위해 전세 보증금 대출과 월세 대출을 함께 보증하는 청년 전월세결합보증을 새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2026년 9월 1일 현재 아직 신청 가능한 상품은 아니며, 정부가 발표한 출시 시점은 2027년 1월 예정·잠정입니다. 전세와 월세를 두 배로 빌려준다는 뜻이 아니라, 반전세 계약에 필요한 보증금 대출과 월세 대출을 함께 보증하는 제도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30초 요약
- 청년 전월세결합보증은 2027년 1월 출시 예정인 신규 상품입니다.
- 대상은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소득은 연 7천만원 이하가 기본 기준입니다.
- 한도는 임차보증금 90% 이내 최대 2억원이며, 신혼·유자녀 가구는 최대 3억원입니다.
- 전세보증 또는 월세보증 중 하나만 고르는 방식이 아니라 전세와 월세 대출을 함께 보증합니다.
- 월세대출은 매월 자동 실행 대신 필요할 때 쓰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개선될 예정입니다.
먼저 전세대출 2억원과 월세대출을 무조건 더 받는 상품으로 이해하면 안 됩니다
핵심은 대출 금액을 단순히 두 개 더해주는 것이 아니라 반전세 계약에 필요한 보증금 대출과 월세 대출을 함께 보증하는 구조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얼마까지 빌릴 수 있는지는 계약한 보증금, 월세, 소득, 금융회사 심사와 최종 상품 규정을 같이 봐야 합니다.
| 구분 | 기존 | 청년 전월세결합보증 |
|---|---|---|
| 보증 방식 | 전세보증 또는 월세보증 중 택1 | 전세 + 월세 대출 모두 보증 |
| 월세대출 실행 | 매월 자동 대출실행 | 필요할 때 쓰는 마이너스통장 방식 |
| 대상 | 상품별 기준 |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
| 소득 | 상품별 기준 | 7천만원 이하 |
| 한도 | 상품별 기준 | 임차보증금 90%, 최대 2억원 |
| 보증비율 | 상품별 기준 | 100% |
청년 전월세결합보증 자가진단 체크
- 만 39세 이하이고 현재 무주택인가?
- 반전세 또는 보증부월세 집을 알아보고 있는가?
- 보증금뿐 아니라 월세 자금도 필요한가?
- 연소득이 7천만원 이하인가?
- 신혼부부라면 부부 중 1인의 소득 기준을 확인했는가?
- 2027년 1월 이후 입주나 대출을 계획하고 있는가?
대부분 해당한다면 출시 후 확인할 만합니다. 다만 신청은행, 보증료, 월세 한도, 금리, 필요서류는 최종 공고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1.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기본 대상입니다
금융위원회가 공개한 기본 대상은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입니다. 기존 한국주택금융공사 무주택 청년 특례전세자금보증은 만 34세 이하를 주요 기준으로 운영해왔지만, 새 상품은 만 39세 이하까지 넓히는 방향입니다. 세대원 주택 보유 여부와 정확한 연령 기준일은 최종 상품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2. 소득은 7천만원 이하가 기준입니다
일반 청년은 소득 7천만원 이하가 기준입니다. 신혼부부는 정부 발표상 부부 중 1인 기준 소득 7천만원 이하로 제시됐습니다. 혼인기간, 예비신혼부부 인정 여부, 소득 확인 방법은 실제 출시 공고에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한도는 임차보증금 90% 이내, 최대 2억원입니다
정부가 공개한 한도는 임차보증금의 90% 이내에서 최대 2억원입니다. 신혼부부나 유자녀 가구는 최대 3억원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보증금이 1억원이면 단순 계산상 90%인 9천만원이 상한 기준이 될 수 있으므로, 최대 2억원을 무조건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4. 전세대출과 월세대출을 같이 보증하는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기존에는 전세보증과 월세보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구조가 있어 반전세 거주자가 불편할 수 있었습니다. 새 상품은 전세와 월세 대출을 모두 보증하도록 설계될 예정입니다. 보증금 8천만원에 월 50만원인 반전세 집처럼 두 자금 수요가 함께 있는 경우를 위한 변화입니다. 다만 각각의 세부 대출한도는 아직 최종 기준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5. 월세대출은 매달 자동대출이 아니라 필요할 때 쓰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기존 월세대출은 매월 자동으로 대출이 실행되는 방식이었습니다. 새 상품은 필요한 때만 한도 안에서 사용하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개선될 예정입니다. 이번 달에는 급여로 월세를 내고 다음 달 자금이 부족할 때 필요한 금액을 쓰는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자 계산과 한도 복원 같은 세부 조건은 출시 때 확인해야 합니다.

6. 보증비율 100%는 대출이 100% 나온다는 뜻이 아닙니다
보증비율은 주택금융공사 같은 보증기관이 금융기관 대출에 대해 어느 정도를 보증하는지를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보증비율 100%가 보증금이나 월세를 전액 대출해준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실제 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 90% 이내, 최대 2억원 또는 신혼·유자녀 최대 3억원 기준 등을 별도로 적용받습니다.
7. 지방·저소득 청년은 이자 부담을 더 낮출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방·저소득 청년에 대한 이차보전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차보전은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실제 부담금리를 낮추는 방식입니다. 지방 범위, 소득 기준, 지원금리와 기간은 현재 확정할 수 없으므로 최종 상품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8. 기존 청년특례 전세대출보증과는 다른 상품입니다
| 구분 | 청년특례 전세대출보증 | 청년 전월세결합보증 |
|---|---|---|
| 중심 주거형태 | 전세 | 반전세·보증부월세 |
| 성격 | 기존 상품 대상·한도 확대 | 신규 상품 |
| 시행 예정 | 2026년 10월 | 2027년 1월 잠정 |
| 특징 | 전세대출 보증 | 전세+월세 대출 결합보증 |
전세로만 들어갈 사람은 청년특례 전세대출보증을, 보증금과 월세를 함께 내는 반전세라면 새 결합보증을 먼저 확인하는 방식이 이해하기 쉽습니다.
9. 바로 신청하려고 하면 안 되는 이유
2026년 9월 현재 아직 출시 전입니다. 실제 신청 시작일, 취급은행, 보증기관 심사기준, 월세 세부 한도, 금리, 보증료, 이차보전, 인정 주택과 계약 범위, 기존 대출 중복 이용은 최종 공고를 기다려야 합니다. 계약을 먼저 하고 대출이 무조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면 안 됩니다.
초보자용 확인 순서
| 순서 | 확인할 것 | 기준 |
|---|---|---|
| 1 | 계약 형태 | 전세인지 반전세·보증부월세인지 |
| 2 | 나이 | 만 39세 이하인지 |
| 3 | 주택 보유 | 무주택인지 |
| 4 | 소득 | 7천만원 이하인지 |
| 5 | 보증금 | 임차보증금 90% 기준 |
| 6 | 최대 한도 | 일반 2억원, 신혼·유자녀 3억원 |
| 7 | 출시 여부 | 2027년 실제 출시됐는지 |
절대 헷갈리면 안 되는 부분
- 전세대출 2억원과 월세대출을 무조건 추가로 더 받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 보증비율 100%는 보증금 전액 대출이 아닙니다.
- 만 39세 이하라도 무주택·소득 요건과 금융기관 심사가 있습니다.
- 2026년 지금 바로 신청 가능한 상품이 아닙니다.
- 신혼부부 3억원도 최대한도이며, 승인 보장은 아닙니다.
계약 전에 미리 준비할 것
반전세 집을 알아보고 있다면 보증금과 월세를 정확히 나눠 적어두세요. 나이, 무주택 여부, 연소득을 먼저 확인하고 신혼·유자녀 가구라면 혼인·자녀 인정 기준도 공고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2027년 초 이사를 계획한다면 계약금을 넣기 전에 실제 출시 여부, 해당 주택의 보증 대상 여부, 취급은행 사전상담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청년 전월세결합보증은 언제 시작하나요?
정부 발표 기준 2027년 1월 출시 예정·잠정이며, 2026년 9월 현재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만 39세도 신청할 수 있나요?
정부 발표 대상은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입니다. 정확한 판단 기준일은 최종 공고를 확인하세요.
전세대출과 월세대출을 둘 다 받을 수 있나요?
핵심은 전세와 월세 대출을 함께 보증하는 것입니다. 실제 각 대출액은 최종 상품 기준과 금융기관 심사에 따라 달라집니다.
최대 2억원은 전세대출만 말하나요?
정부 자료는 임차보증금 90% 이내, 최대 2억원으로 안내합니다. 전세와 월세 부분의 세부 한도 배분은 최종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신혼부부는 얼마까지 가능한가요?
정부 발표 기준 신혼부부와 유자녀 가구는 최대 3억원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소득 7천만원은 부부합산인가요?
일반 청년은 7천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발표상 부부 중 1인 기준 7천만원 이하입니다.
기존 전세대출이 있어도 이용할 수 있나요?
기존 대출과의 중복이나 전환 가능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정리
청년 전월세결합보증은 보증금도 필요하고 매달 월세도 내야 하는 반전세 청년을 위한 신규 상품입니다. 현재 발표된 기본 조건은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소득 7천만원 이하, 임차보증금 90% 이내 최대 2억원, 신혼·유자녀 최대 3억원, 보증비율 100%입니다. 다만 아직 출시 전이므로 계약 형태부터 실제 2027년 출시 여부까지 순서대로 확인하세요.
Sources
금융위원회 청년 주거 지원 3종 세트; 대한민국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