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계산 방법과 면제 조건 정리
주택담보대출을 만기 전에 갚으면 은행이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여윳돈으로 일부 원금을 갚거나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탈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비용입니다. 다만 대출 원금 전체가 아니라 이번에 실제로 상환하는 금액을 기준으로 계산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수수료가 줄어드는 구조가 일반적입니다.

30초 결론
- 계산은 보통 중도상환금액 × 수수료율 × 남은 부과기간 비율 구조입니다.
- 대출잔액 3억원 중 5천만원만 갚으면 일반적으로 5천만원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 대출 실행 후 3년이 지나면 수수료가 면제되는 상품이 많지만 약정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매년 일정 비율까지 면제, 정책대출·취약차주·사망 등 별도 면제조건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갈아타기는 수수료만 보지 말고 새 대출의 인지세·설정비와 월 이자 절감액을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란 무엇인가요?
은행은 대출을 실행하면서 자금조달과 근저당 설정, 심사 등에 비용을 지출합니다. 고객이 약정한 기간보다 일찍 대출을 갚으면 예상한 이자수익과 비용회수가 달라질 수 있어 일정 기간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금융소비자보호법상 원칙적으로 중도상환수수료 부과는 제한되지만 대출일부터 3년 이내 상환 등 법에서 허용한 경우에 부과할 수 있습니다.
2025년 1월부터 은행권은 자금운용 차질에 따른 손실과 실제 행정비용 등 실비 범위 안에서 수수료를 산정하도록 제도가 개편됐습니다. 같은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은행, 고정·변동금리, 담보유형과 실행일에 따라 수수료율이 다릅니다.

중도상환수수료 계산식
일반적인 계산 구조
중도상환금액 × 수수료율 × 잔여일수 ÷ 전체 부과기간
은행 약정에 따라 일수 계산, 면제비율과 산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최종 금액은 은행 상환예상조회가 기준입니다.
예를 들어 3년 동안 수수료가 부과되는 대출을 실행한 지 정확히 1년이 지났고, 5천만원을 수수료율 0.6%로 상환한다고 가정하면 남은 기간 비율은 약 2/3입니다.
계산 예시
5,000만원 × 0.6% × 2/3 = 약 20만원
면제 가능한 연간 상환액이 있다면 실제 수수료는 더 줄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 간단 계산기
내 예상 중도상환수수료
약정서나 은행 앱에서 수수료율과 부과기간을 확인한 뒤 입력하세요.
연간 면제한도, 윤년, 일부 상품의 별도 산식은 반영하지 않은 예상치입니다. 실제 상환 전 은행 앱에서 당일 상환예상금액을 조회하세요.
수수료율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 대출 실행 당시 받은 대출거래약정서와 상품설명서
- 은행 모바일 앱의 대출 상세·중도상환 메뉴
- 상환예상금액 조회 화면 또는 고객센터
-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의 중도상환수수료율 비교공시
비교공시 요율은 신규 대출의 참고자료일 수 있습니다. 내 대출에는 실행일 당시 약정한 요율이 적용되므로 반드시 개인 대출 상세정보를 확인하세요.
언제 면제되나요?
약정 부과기간 경과
주택담보대출은 실행일부터 3년이 지나면 면제되는 상품이 많습니다. 정확한 종료일은 약정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연간 일부상환 면제
매년 최초 대출원금의 일정 비율까지 수수료 없이 상환할 수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은 한도가 다음 해로 이월되는지는 별도 확인합니다.
정책·취약차주 특례
보금자리론 등 정책상품, 저신용·취약차주 지원과 금융회사 자체 면제정책이 있을 수 있습니다.
법정·약정 예외사유
차주 사망, 천재지변, 담보물 수용 등 특정 사유의 면제 여부는 상품 약관과 은행 확인이 필요합니다.
일부 상환과 전액 상환 차이
일부 상환은 대출을 유지하면서 원금 일부만 줄이는 방식입니다. 남은 대출의 월 납입액을 줄일지 만기를 단축할지는 상품과 은행 처리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전액 상환은 원금·당일까지 이자·중도상환수수료를 모두 갚고 근저당권 말소까지 진행합니다.
일부 상환이 맞는 경우
비상금을 남겨 두면서 이자부담을 낮추고 싶고, 연간 면제한도 안에서 상환할 수 있을 때.
전액 상환이 맞는 경우
집을 매도하거나 대환대출을 실행하고 기존 근저당권을 말소해야 할 때.
중도상환이 유리한지 계산하는 법
조기상환을 결정할 때는 수수료와 앞으로 절약되는 이자를 비교합니다. 단순한 1차 판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손익분기 개월 수
중도상환수수료 ÷ 상환으로 줄어드는 월 이자
예를 들어 수수료가 20만원이고 원금 상환으로 월 이자가 약 20만원 줄어든다면 단순 손익분기는 약 1개월입니다. 실제 대출은 원금이 매달 줄고 예금이자·세금·상환방식이 영향을 주므로 은행 상환스케줄로 비교하세요.
대출 갈아타기 손익 계산
중도상환수수료, 당일까지 이자와 근저당권 말소비용을 확인합니다.
인지세, 근저당권 설정비용, 보증료와 기타 부대비용을 확인합니다.
같은 잔액·남은 기간·상환방식으로 비교합니다. 만기를 늘려 월 납입액만 낮춘 것은 금리 절감과 다릅니다.
총 갈아타기 비용을 매월 절약되는 이자와 수수료로 나눠 몇 개월 후 이득인지 계산합니다.
낮은 금리만 보고 갈아타지 마세요
우대조건이 중간에 사라지는지, 변동주기와 만기, 총이자와 새 중도상환수수료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조만간 집을 팔 계획이라면 갈아타기 비용을 회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매도할 때 전액 상환 순서
- 잔금일 기준 은행의 전액상환 예상금액과 상환계좌를 확인한다.
- 매수인·중개사·법무사에게 기존 대출과 근저당권 말소 절차를 알린다.
- 잔금 중 상환금액을 은행 계좌로 직접 보내는 방식을 협의한다.
- 은행의 말소서류를 법무사가 수령했는지 확인한다.
- 근저당권 말소와 소유권이전등기 접수번호를 확인한다.
- 완료 후 새 등기부에서 기존 근저당권 말소를 확인한다.
정책대출은 별도 기준을 확인하세요
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 등 정책대출은 상품별 중도상환수수료율과 면제정책이 일반 은행 주택담보대출과 다를 수 있습니다. 취약계층·출산·대환 관련 한시 면제정책도 바뀔 수 있으므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기금의 현재 안내를 확인하세요.
사회초년생이 자주 하는 실수
- 남은 대출원금 전체에 수수료율을 곱한다.
- 기간에 따라 수수료가 줄어드는 부분을 계산하지 않는다.
- 연간 면제한도를 확인하지 않고 수수료를 전부 낸다.
- 3년이 지났다는 기억만 믿고 정확한 대출 실행일을 확인하지 않는다.
- 대출 갈아타기에서 인지세·설정비·말소비를 빼먹는다.
- 만기를 늘려 월 납입액이 낮아진 것을 이자절감으로 착각한다.
- 비상금까지 모두 상환해 생활비를 다시 고금리 신용대출로 빌린다.
- 전액 상환 후 근저당권이 자동 말소된다고 생각한다.
상환 전 최종 체크리스트
- 약정 수수료율과 부과 종료일을 확인했다.
- 이번에 실제로 상환할 원금만 입력했다.
- 연간 수수료 면제한도와 이미 사용한 금액을 확인했다.
- 당일 중도상환수수료와 이자를 은행 앱에서 조회했다.
- 상환 후 월 납입액·만기 변경 방식을 확인했다.
- 갈아타기라면 기존 종료비용과 새 대출 시작비용을 합산했다.
- 비상자금과 앞으로의 큰 지출을 남겼다.
- 전액상환이면 근저당권 말소 절차까지 준비했다.
공식 확인 홈페이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 은행별 중도상환수수료율 비교
금융위원회 - 중도상환수수료 제도 안내
국가법령정보센터 - 중도상환수수료 법적 기준
한국주택금융공사 - 보금자리론 수수료
주택도시기금 - 디딤돌대출 수수료
자주 묻는 질문
대출을 받은 지 3년이면 정확히 수수료가 0원인가요?
많은 상품이 3년 이후 면제되지만 실행일·상환일과 약정상 부과기간을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은행의 당일 상환예상조회가 최종 기준입니다.
일부상환은 여러 번 해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최소상환금액, 횟수와 연간 면제한도 적용 방식은 은행별로 다릅니다. 면제한도를 작은 금액으로 여러 번 사용해도 같은지 확인하세요.
중도상환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지나요?
정상적인 대출 상환 자체가 연체처럼 부정적인 행위는 아닙니다. 다만 신용평가에는 부채수준·거래기간 등 여러 요소가 반영되므로 개인별 결과를 단정할 수 없습니다.
일부상환 후 월 납입액이 바로 줄어드나요?
원리금균등 대출은 은행 처리에 따라 남은 만기를 유지하며 월 납입액을 재계산하거나 만기를 단축할 수 있습니다. 상환 신청 화면에서 방식을 확인하세요.
전액상환하면 근저당권도 자동으로 없어지나요?
대출채무 상환과 등기부 근저당권 말소는 별도입니다. 은행의 말소서류를 받아 관할 등기소에 말소등기를 신청하거나 은행·법무사 대행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 글은 2026년 6월 25일 금융위원회와 관련 법령의 중도상환수수료 기준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실제 수수료율·부과기간·면제한도와 산식은 대출상품 및 실행일에 따라 다르므로 상환 당일 은행의 상환예상금액과 약정서를 확인하세요.
Sources
[{"name": "금융위원회 - 중도상환수수료 제도", "url": "https://www.fsc.go.kr/"}, {"name":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url": "https://portal.kfb.or.kr/"}, {"name": "국가법령정보센터 - 금융소비자보호법", "url": "https://www.law.go.kr/법령/금융소비자보호에관한법률"}, {"name": "한국주택금융공사", "url": "https://www.hf.go.kr/"}, {"name": "주택도시기금", "url": "https://nhuf.molit.go.kr/"}]